대종회장


대종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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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김복기       

  강릉김씨 제29대 대종회장 김복기가 30만 종친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인류역사상 유래가 드문 1,000여년의 국가존속과 아울러 찬란한 신라문화 창달을 주도한 신라김씨의 

비조이신 "알(閼)"자 "지(智)"자의 16세 손으로 삼국통일의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신라 제 29대 

태종무열대왕의 직계 6세손인 "주(周)"자 "원(元)"자 강릉김씨 시조님께서는 제 38대 왕위를 계승

하도록 군신회의에서 결정되었으나 원성왕이 즉위함으로써 서기 785년에 외가인 명주로 오셔서 강릉김씨 시조님이 되셨습니다. 


  우리 강릉김씨는 선계가 뚜렷하고 신라김씨의 맏집으로서 우리 후손들은 선조님들의 위대한 업적과 유훈을 명심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매사에 한치의 부끄러움 없는 모범된 삶을 살아야할 사명이 후손인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강릉김씨는 2022년 현재까지의 1,238년이라는 장구한 역사속에 자랑스러 왕의 후손으로 우리 민족의 사표가 되신 

매월당 김시습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충신열사를 배출하여 명문거족으로 성장 발전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 우리 민족과 인류문화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물들을 배출하여 할 책무 또한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 종친들은 명주군왕의 피를 이어받은 한 핏줄로서 지근거리에 있는 종친 시제와 길흉사에 적극 참여 함으로써 종친상호간에 우애를 더육 돈독히 하며 대동단결하는 것이 곧 대종회 발전입니다.


  저는 임기동안 다음과 같은 일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시조님을 비롯한 선조님들에 대하여 철저한 제례봉행을 통하여 효를 실천하고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유훈과 행적을 통하여 후손들의 인성교육에 힘쓰겠습니다.

        

둘째. 전국을 순방하여 대종회와 지역 종친들과 교류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찿아뵙지 못한 지역   종친회 선조님들과 종친님들을 

     찿아뵈어 종친 상호간에  돈목(敦睦)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자랑스러운 종친들을 발굴, 표창하고 격려하여 많은 인재들이 배출 되도록 장려하겠습니다.


넷째. 종헌과 제규정에 따른 미비한 부분들을 고루 정비하고, 위원회별 조직은 적재적소에 

     종친들로 구성하여 대종회 운영을 한층 활성화 하겠습니다


다섯째. 장학사업, 대종회관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재정확보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종친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는 행복한 임인년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4월  10일   



강릉김씨 제29대 대종회장  김 복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