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위원회 회장


원로위원회 회장 인 사 말 씀 


(종친회는 정겨운 안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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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 김진익             

강릉김씨 원로위원회 회장 김진익이 30만 종친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강릉김씨 시조는 명주군왕 휘()주원(周元)이시며 신라김씨 시조 대보공 알지(閼智)21세손으로 신라29대 태종무열대왕 () 춘추 (春秋)6세손으로 신라 38대 원성왕2(서기787)에 시조 周元을 명주군왕으로 책봉하고 신라조정에 아들 종기(宗基) 헌창(憲昌) () 세분을 시중과 이찬 도독으로 손자 정여(貞茹)와 장여 (璋茹) 증손 양 ()과 흔()을 시중겸 병부령으로 명주군 귀족세력 으로 고려 초기 까지 누대에 걸처 명주군왕을 세습 하였다는 삼국사기 신라본기 (三國史記新羅本紀)에 전해오며

 

신라 38대 원성왕(元聖王) 2(서기787)에 시조 주원(周元) 겸양지덕(謙讓之德)에 감복(感服)하여 명주군왕에 봉하고 명주. 익령(양양) 삼척. 근을어(평해) 울진에 이르기 까지 식읍(食邑)으로 할양하여 명주성(溟州城)을 중심으로 후손이 세습통치를 하면서 본관을 강릉(江陵)으로 정착하게 되었으며 현재 명주기원 1238년의 장구한 역사를 가진 명문왕족입니다


이와 같이 1,200여년의 장구한 역사 속에 현 시대는 세상이 디지털 시대로 변해도 그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혈족의 종친이란 핏줄은 영구불멸의 역사적 사실입니다

대종회는 종친이란 친근감의 정신과 정서의 오아시스가 있습니다.

이것이 종친회이기에 훈훈한 온풍의 정서를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 속에서도 항렬(行列)이라는 무언의 규제가 있고 한 핏줄로 이어지 는 가족이라는 정신적 연대(連帶)가 있으며 조상을 섬긴다는 공동의 행위인 제례(祭禮)와 조상의 역사라는 숭조(崇祖)마음이 있기에 종친들의 정겨운 모임은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정신적 안식처입니다.

 

역사적으로 종친회를 모르는 분들은 언젠가는 이 정신적 구심점인 보호막에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조상의 역사의 언어(言語)와 공통의 행동인 제례(祭禮)를 가진 소공동체(小共同體)의 존재는 인간을 소외(疏外)와 고독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이 핏줄이 아닐까요?


삶의 무게 속에 업무에 바빠서 종친회를 모르는 분들도 언젠가는 핏줄이라는 공동체에 돌아오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훌륭하고 출세의 가도를 이어가도 조상의 뿌리를 모르면 동방의 예의지국이란 칭호도 선조로부터 이어져온 전통성을 부정 하기에 유구한 역사적 사실인 1,2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망각하게 되므로 삶의 여유를 찾아 위대한 강릉김씨의 전통을 계승하는데 전 종친이 합심하고 노력하여 대종회라는 정겨운 안식처를 마련하는데 함께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끝으로 모든 종친들의 건강과 가내 행운을 기원 드립니다.

 

2022713

 

강릉김씨 원로위원회 회장  김   진   익 拜